멋쟁이 엄마를 위한 여름 외출 코디법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를 챙기느라 옷을 대충 입게 되고 옷이 구겨져 맵시가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센스 있는 엄마라면 간단한 아이템 만으로도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멋쟁이 엄마를 위한 여름 외출 코디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롱티셔츠

엉덩이를 살짝 가리는 기장의 롱 티셔츠는 몸매의 결점을 감쪽같이 감추어줍니다. 롱티셔츠를 고를때에는 몸을 숙였을 때 속옷이 보이지 않도록 가슴이 깊게 파이지 않은 디자인을 고르는 게 포인트입니다. 얇은 면 소재를 고른다면 땀 흡수는 물론 통풍도 잘 되며 멋쟁이 엄마로 보일 수 있습니다.

 

파스텔톤 셔츠

모임에 나갈때에 은은한 파스텔톤의 상의를 착용하면 어떠한 스타일의 옷과도 궁합이 잘 맞게 됩니다. 깔끔한 파스텔톤 상의에 하의를 패턴이 있는 스커트로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여성미가 살아나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치노 팬츠

치노 팬츠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살짝 여유 있는 디자인이라 하체 비만 엄마들에게도 제격입니다. 치노 팬츠를 입으면 스타일도 살리면서 편안함을 주며 센스 있는 느낌을 줍니다.

 

 

프린트 레깅스

그동안 레깅스를 타이즈 대신 착용했다면 여름에는 소재가 얇고 프린트가 강한 아이템을 골라 바지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 레깅스를 선택할 때에는 기하학적인 도트 무늬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레깅스를 고르도록 합니다.